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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1.30 순천 전통시장 웃시장 윗시장 5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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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는 전통시장이 있다.


순천역의 역전시장이 있고 아랫시장 또는 아랫장 이라고 불리는 시장이 있는데 


아랫장은 2일,7일날 열리는장이다


예를들어 11월2일, 11월7일, 11월 12일 ... 끝에 2일 또는 7일이면 장이열린다.


그리고 중앙동의 중앙시장과 순천의료원 부근의 웃시장이있다.


윗시장, 웃시장 또는 웃장이라 불리는 장은 5일장이다.


5의 배수일에 열리는 장으로 오늘 11월 30일날 장이 서는 날이다.


며칠만에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웃장은 사람들로 붐비고 활기찼다.



<사람들로 꽉찬 시장입구>


입구서 부터 사람들로 꽉차 이동이쉽지 않았다


뒤에서는 아저씨가 "빨리빨리갑시다~~"라고 외친다



<웃장 주변도로 불법주정차 단속을 하는 교통지도 차량>


웃장날은 항상 주변도로 정체가 심하다. 주차하기도 힘들다 

(필자는 숨겨둔 주차장소가있으니 물어보면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운데 김이 모락모락나는데 뭔가 맛있어 보는데...?>


아줌마가 뚜껑을 열자 김이 모락모락난다 뭔가 있다 어서가보자!



<맛있어보이는 족발 >


모락모락나는 김의 정체는 바로!


맛잇는 족발을 삶고 있었던 것이다


<선글라스 부터 도장까지~>


도장 팔 일이 생기면 웃장에오면 된다


나름 고급스러운 도장들이다



<각종 모자들>


이모자들은..왠지 짝퉁(?)느낌이 난다.


이모자하나면 나도 울동네의 패션리더!


<분주한 손수레들, 일명 구루마!>


무거운 짐들도 구루마 앞에서 장사없다.


어떠한 짐도 번쩍 번쩍 들어버린다.


<여러 과일들>


배 사과 귤 키위 토마토 석류를 팔고있었다.


이걸 먹으면 왠지 건강해질 듯 하다.


<표고 더덕 등>


할머니가 몸에 좋다고 표고좀 사가란다.




<공중전화 부스앞으로 늘어진 물건들>


가게앞이든 공중전화앞이든 웃장날엔 예외없이 할머니 차지다.


<배추와 무>


<무>


김장철이라 배추와 무를 파는 사람들이 많다.

올해는 풍년이라 배추와 무값이 싸다고 한다.

참 잘키운것 같다.


<해산물들>


바다가 가까워서 각종 신선한 해산물들이 많다.


새우 ..구워먹고싶어진다. 


얼마나 맛있을까




<각종 젓갈들>


각종 젓갈들이 있다.


짭쪼름 한게 밥한끼먹고싶어진다.


여기까지가 웃장 사진들이었다. 자세히 찍고 싶었으나 인파가 붐벼 지체할수가 없었다.


다음번에는 아랫시장을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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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당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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